'대마상시합'용 격려 거흑덱! 신메타인 격려메타로 뽕맛을 보자!

안녕하세요 SNS4bia 입니다.

확장팩 출시가 3일전으로 카운팅되는 오늘.

슬슬 준비하지않으면 뒤쳐질것 같은 생각에 느슨했던 허리띠를 조여매고자.

'대마상시합' 확장팩용 '격려거흑덱'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보이시는대로 일단 덱에 들어가는 카드는 아래와 같구요.

(덱 자체의 큰 틀은 해외 사이트에서 힌트를 얻어 설계했습니다.)

거인흑마답게 큰 틀은 기존의 거흑과 동일합니다만, 하수인 0코스트의 뽕맛을 맛보고자

평가가 좋지않았던 윌프레드 피즐뱅을 기용함으로써

좀더 병맛덱에 한걸음 다가가지 않았나! 하고 자축해봅니다.

여튼 이덱의 중점은 '거흑인데 어그로덱에 할만해!' 라는 느낌적인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게 설계했으며,

2랩진, 3랩진이 생각보다 많음에도 섣불리 필드에 내놓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지옥의 불길과 죽음으로 상대하수인과 자신의 피를 태우며 때를 기다렸다가

'대지고리회 선견자' '황혼의 비룡'  '산악거인' 등으로 필드를 장악한 뒤,

'죽음의 사령관'과 '검술 지도자' '윌프레스 피즐뱅'으로 드로우 이득을 취한 후,

'용암 거인' 과 '군주 자락서스' 소환을 통해 어마무시한 극혐 필드를 완성하는게 목적입니다.

요런 녀석들을 잘 활용해서 말이죠.

하수인들의 능력을 활용하여 드로우 이득을 충분히 보았다면 '서리 거인'또한 소환하기 좋게 변해있을겁니다.

'서리 거인'의 포지션은 사실 조금 애매합니다.

처음에는 "이녀석. 훌륭한데?!" 라며 좋아했지만,

현 메타도 그렇고 앞으로의 메타에서도 '어그로' 명치 중심의 덱이

활개를 칠 가능성이 대단히 높은 관계로 '서리 거인'이 필드에 등장이나 할 수 있을지

곰곰히 생각해 보게 됩니다.

아직 테스트 조차 진행해보지 못한 관계로 일단 한장만 기용하며 추이를 지켜봐야 하겠지요.

('어그로덱' '템포덱' '비트덱'을 상대로 필드에 등장이나 할 수나 있을런지..)

어쨋든, 확장팩 출시 후 굉장한 메타 지각변동이 예상되어

이 판에박힌 하스스톤판에 새바람을 넣어준다는점이 신선하고 기분이 좋네요.

덱에 관련된 조언이나 토론도 환영합니다!

덧글과 공감은 블로거에게 자양강장제!